(1) 심부체온 낮추기 심푸체온은 속에서 열이 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화가 많이 날 때 속열이 납니다. 싸움을 하기 위해서 속이 부글부글 끓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감정적인 대처보다는 이성적으로 사건을 해결해서 화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입니다. 그것이 쉽지 않은 때는 몸에서 열을 내려주는 음식을 먹고, 수산화마그네슘을 보충하면 체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 몸에서 열을 내려주는지, 수산화마그네슘은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는 위에 있는 ‘다한증’에 관한 글을 참고하세요. (2) 피부체온 올리기 땀이 나는 이유는 체온조절이 목적인데 피부의 혈액순환이 좋지 못한 사람은 피부를 통해서 열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납니다. 땀이 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발생하는 증발열이 체온을 낮추어 주기 때문입니다. 피부의 혈액순환이 좋지 못한 원인은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지나친 겁, 긴장, 불안 등의 정신적인 상태입니다. 따라서 자신감을 기르고 스트레스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하여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낯선 환경, 어려운 과제를 만났다고 해서 무조건 겁을 집어먹지 말고 면밀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전략을 세우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근력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으므로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올라가면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힘도 커집니다. 운동 후에는 샤워를 해서 땀을 닦아내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서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